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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홍콩 4대 천왕' 배우들이 다시 뭉칠까.
3일 중국 '시나 연예'는 "최근 유덕화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홍콩 4대 천왕'에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덕화는 '노예요약일일행'(鲁豫有约一日行)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터뷰를 나눴다.
이 인터뷰에서 유덕화는 하나의 소망이 있다면서 "'4대 천왕'(유덕화, 장학우, 곽부성, 여명)이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게 꿈이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들(장학우, 곽부성, 여명)이 동의한다면 광둥어 앨범도 발매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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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겸 가수인 유덕화, 장학우, 곽부성, 여명은 1980년부터 1990년까지 '홍콩 4대 천왕'으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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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시나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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