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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두산 베어스가 내야수 송승환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화 출신의 이여상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던 이루리야구교실에서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불법으로 유통된 금지 약물을 주사한 혐의로 구속됐다. 식약처는 이를 조사하던 중 이 야구교실 출신으로 프로 생활을 하고 있는 현직 야구 선수 2명을 참고인 조사했다.
이 중 한 명이 두산 송승환으로 밝혀졌다. 송승환은 올해 2차 2라운드로 두산에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지난해 지명 후 이루리야구교실에 다닌 것으로 밝혀졌다.
두산은 3일 "본인 확인 결과 송승환은 프로 지명 후인 지난해 10월말부터 9주에 걸쳐 이루리야구교실에서 일주일에 3번씩 20차례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그러나 이 기간 약물 권유를 받은 적도, 투여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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