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tvN '검블유' 방송캡쳐

임수정이 장기용의 입양 사실에 "내가 지켜줄게"라고 말했다.

전날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배타미(임수정 분)가 알렉스(송지호 분)의 이직을 막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가경(전혜진 분)이 장희은(예수정 분)에게 이혼선언을 했다. 그리고 송가경은 혼자 버스정류장에서 울고 있었다. 송가경은 오진우(지승현 분)가 데리러 오자 "나 갈데가 없어 나는 뭘 위해서 이렇게 살았지?"라고 말했다.

오진우가 송가경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오진우는 송가경에게 "진심이지 이혼. 이혼 사유중에 나도 포함이야?"라고 묻자 송가경은 아니라고 했다.

이후 송가경이 자신을 찾아와 기자회견에 대해 따지는 나인경(유서진 분)에 "일하세요 결제하지 말고 생각하세요 어떡해야 유니콘이 살아날지. 제가 요즘 그 자리가 필요해지려고 하거든요 마음먹게 하지 마세요"라며 경고했다.

TF팀원들이 대표 민홍주(권해효 분)의 사퇴로 회의에 집중하지 못하자 배타미는 "다들 일에 집중하기 힘들어하는거 같다. 개별 면담을 할거다"라고 말했다.

박모건(장기용 분)의 생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 배타미가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박모건을 찾아갔다.

그리고 김선우(탁우석 분)가 배타미에게 "오늘 주지 않는게 좋을것 같다"며 박모건의 생일이 두개라고 했다. 이에 배타미가 박모건이 입양아인것을 알아챘다.

배타미는 박모건에게 내색하지 않고 같이 밥을 먹자고 했다. 배타미는 아픈 박모건을 끌어안고 "내 키가 2m면 좋겠다 너 꼭 감싸안을 수 있게"라고 말했다.

이어 배타미가 TF팀의 면담을 시작했다. 알렉스가 유니콘에게 좋은 조건으로 이직 제안을 받았다고 했다.

이에 배타미는 알렉스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이직은 자연스러운 일이니까 알렉스의 의견을 존중할게요"라고 답했다.

그리고 배타미가 차현(이다희 분)과의 술자리에서 취해 차현에게 남자친구 있냐고 도발하자 차현은 설지환(이재욱 분)에게 남자친구인척 해달라고 부탁했다.

설지환은 배타미와 박모건의 앞에서 "나를 범죄자로 착각했었다. 그리고 병원에 입원했는데 계속 꿈에 나타났다. 첫눈에 반했나봐요"라며 차현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술에 취한 배타미가 박모건에게 입양 사실을 왜 말하지 않았냐며 "아프지마 내가 너 지켜줄거야"라고 했다.

알렉스가 유니콘의 이직 제안에 "바로는 제가 필요할까요?"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배타미가 알렉스가 유니콘에 가겠다고 하자 민홍주에게 알렉스에 대한 상담을 했다. 민홍주는 알렉스에게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 하라고 했다.

이에 배타미는 술의 힘을 빌려 알렉스를 찾아가 "알렉스가 필요하다"며 "유니콘에 가지 말아달라"고 했고 알렉스는 바로에서 자신이 필요없는 줄 알았다며 바로에 남겠다고 했다.

배타미는 "술 마셔서 브라이언이 돌아온다면 알콜중독자가 되어도 좋을 텐데"라며 민홍주 대표의 복귀를 바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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