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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모모랜드 측, 성희롱·루머 유포 등 악플러 고소 "선처 없이 강경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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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우빈 기자]
    텐아시아

    그룹 모모랜드 제인(왼쪽부터), 나윤, 아인, 혜빈, 낸시, 주이, 연우. /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모모랜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MLD엔터테인먼트는 5일 “모모랜드에 대한 인터넷 상의 악의적인 댓글 및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해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위해 법무법인 원진과 협력하여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 제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 및 팬 분들의 제보 자료를 취합해 법적 대응 절차를 검토해왔다. 악플러들의 도 넘은 행위로 인해 소속 아티스트들에 피해가 극심했던 만큼 선처 없는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모모랜드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이하 모모랜드 악플러 고소에 대한 MLD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지속적으로 발생해온 소속 아티스트 모모랜드에 대한 인터넷 상의 악의적인 댓글 및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해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위해 법무법인 원진과 협력하여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 제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 및 팬 분들의 제보 자료를 취합해 법무법인 원진과 법적 대응 절차를 검토해왔습니다. 악플러들의 도 넘은 행위로 인해 소속 아티스트들에 피해가 극심했던 만큼 선처 없는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당사와 모모랜드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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