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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악플의 밤' 설리 "마약 얘기가 약하다고?" 방송 후일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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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악플의 밤 설리. 사진=JTBC2 ‘악플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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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악플의 밤’ 첫 방송 후일담을 전했다.

오늘(5일) 방송될 JTBC2 ‘악플의 밤’ 3회에는 90년대 절친 라인 김승현-전진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엽-김숙-김종민-설리는 ‘악플의 밤’ 첫 방송 후일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설리는 “본방으로 봤다. 너무 재밌었다. 외할아버지도 재밌게 보셨다고 연락이 왔다”며 훈훈한 소감을 남겼다. 하지만 이도 잠시, 신동엽이 첫 방송 이후 ‘악플의 밤’에 달린 적나라한 악플들을 직접 낭송하며 ‘악플 리포트’를 시작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악플 읽는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별거 없네’라는 악플에 설리가 발끈해 주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설리는 “마약 이야기가 왜 안 세요?”라며 돌직구 멘트를 날렸다고.

앞선 첫 방송에서 설리는 “범법 행위는 절대 안 한다. 머리카락을 뽑을 수도 있다. 다리 털도 있다”며 마약 의혹에 대한 솔직한 발언으로 뜨거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설리는 “제가 첫 방송부터 털밍아웃까지 했는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고.

한편 이날 설리는 ‘설리표’ 악플 대응법을 주변에 전파했다는 후문이다.

JTBC2 ‘악플의 밤’은 오늘(5일) 저녁 8시에 JTBC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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