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외야수 보강을 위해 우리가 KIA에 제안했다"며 부상으로 빠진 나성범을 대신해 이명기가 공·수를 보완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IA는 "이우성은 병역 문제를 해결한 젊은 외야수 자원이다. 잠재력과 미래 가치가 높은 중장거리형 타자로, 팀 타선에 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명기는 2017년 트레이드로 SK에서 KIA로 옮겼으며, 프로 통산 10시즌 동안 674경기 타율 0.314, 23홈런, 224타점, 399득점을 올리고 있습니다.
올 시즌에는 80경기 타율 0.283, 1홈런, 4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이우성은 2013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뒤 2018년 트레이드로 NC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이우성은 4시즌 동안 103경기 타율 0.235를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28경기 타율 0.268, 3홈런 등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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