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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 2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 박성현 선수가 10타를 줄이며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파4, 6번 홀에서 박성현이 탄도 높은 웨지샷으로 핀을 공략했습니다.
이 샷은 백 스핀이 절묘하게 걸리면서 홀에 바짝 붙었습니다.
퍼팅 감각도 빼어났습니다. 버디만 10개를 잡은 박성현은 합계 17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서 2주 연속 우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18살 재미교포 노예림이 1타 뒤진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내 여자골프 아시아나항공 오픈 2라운드에서는 이다연이 합계 4언더파로 조정민을 2타 차로 제치고 선두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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