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손아섭이 지난 4월17일 사직 KIA전에서 6-6으로 맞선 연장 10회 끝내기 홈런을 쳐낸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있다. 김도훈기자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롯데가 9~14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NC, 두산과 6연전 홈경기 기간 ‘제휴사 매치데이’를 연다.

롯데 구단은 6연전 첫 날인 9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10일 한국쉘석유주식회사, 14일 한국후지필름을 초대해 매치데이를 열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은 매치데이를 맞아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과 가족, 우수고객 3000여 명과 김해시 지역센터 소속 아동 50여명을 초대해 단체관람을 진행한다. 한국쉘은 에너지·석유화학 분야를 주도하는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인 로열더치쉘그룹의 계열사다. 국내에서는 천연 가스로 만든 최고급 프리미엄 합성엔진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 및 산업용 윤활유를 주로 판매하고 있다. 방문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엔 협력사 글로벌 종합 철강기업 (주)태웅의 박혜성, 황정민 씨가 나설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은 후지필름의 사진 기술과 롯데그룹의 마케팅력을 바탕으로 1980년부터 국내 이미징 산업을 선도한 사진전문기업이다. 최근 새롭게 출시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엘리닉(L.linic) 론칭 캠페인과 신개념 하이브리드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Li.Play) 출시에 발맞춰 올 시즌부터 롯데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후지필름은 당일 경기 중 이벤트에 참여하는 팬에게 ‘엘리닉 인텐시브 LED 마스크’와 ‘인스탁스 mini 70’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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