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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굵어지는 빗줄기' 사직 롯데-NC전 정상 개최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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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10일 사직구장에 방수포가 깔려있다. 사직 | 서장원기자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직=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사직 구장이 오전부터 내린 비로 촉촉하게 젖었다. 예보상으로 오후 늦게까지 비가 내릴 예정이어서 경기 개시 여부는 불투명하다.

10일 부산 지역엔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후 늦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롯데와 NC의 주중 3연전이 열리는 사직 구장도 9일 경기 종료 후 오전부터 내릴 비에 대비해 그라운드 위에 대형 방수포를 덮어놨다.

예보대로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한 때 가늘어지기도 했지만 오후 2시를 기점으로 다시 굵어졌다. 이미 그라운드가 젖어있는데다 멈추지 않고 내리는 비로 인해 경기가 정상적으로 열릴 가능성은 현재로선 매우 낮다.

한편 이날 경기 NC는 구창모를, 롯데는 브록 다익손을 선발 투수로 예고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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