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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두산 오재일, 4회 선제 솔로 아치 쾅! 시즌 12호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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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곽영래 기자]오재일 /youngrae@osen.co.kr


[OSEN=부산, 손찬익 기자] 오재일(두산)이 기선을 제압하는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시즌 12호째.

오재일은 1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오재일은 0-0으로 맞선 4회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롯데 선발 장시환과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25m 짜리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7일 잠실 SK전 이후 6일 만의 홈런 가동이다.

한편 롯데는 민병헌(중견수)-오윤석(2루수)-전준우(좌익수)-제이콥 윌슨(3루수)-손아섭(우익수)-이대호(지명타자)-강로한(유격수)-나종덕(포수)-전병우(1루수)로 타순을 꾸렸다.

두산은 박건우(우익수)-최주환(2루수)-오재일(1루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김재호(유격수)-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정수빈(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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