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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래퍼 영케이(Young Kay)의 첫 EP 앨범에 한국 힙합의 트렌드를 이끄는 말 그대로 힙한 ‘신예 파워 피플’이 다 모였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주목받는 쇼파르뮤직의 신예 WH3N(웬)과 도끼와 더 콰이엇이 이끄는 엠비션 뮤직의 신예 릴러말즈, 그리고 키프클랜의 이로한이 그 주인공으로, 이들이 영케이와 어떤 환상의 조화를 이룰지 기대를 모은다.
모조피플레코즈는 17일 “영케이가 전곡 작사, 작곡하고 협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첫 EP 앨범에 WH3N, 릴러말즈, 이로한이 참여하게 됐다. 영케이의 EP앨범에 다양한 컬러를 입힐 예정이다”고 전했다.
WH3N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독특한 음색으로 독보적 분위기를 만들어내 사랑받고 있는 최근 떠오르는 뮤지션. 그는 영케이의 EP앨범 두 곡의 메인 뮤지션으로 참여해 짙은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영케이와 함께 국내 힙합계 최대 기대주로 꼽히는 릴러말즈와의 만남도 주목할만하다. 도끼와 더콰이엇이 운영하는 엠비션 뮤직의 릴러말즈는 래퍼 겸 보컬로서, 영케이의 이번 앨범에서 세 개의 트랙을 소화했다.
영케이가 ‘고등래퍼3’ 출연 당시 키프클랜(Kiff Clan)의 빈첸이 의리를 지킨데 이어, 이번에는 이로한이 EP 앨범 참여로 의리를 지킨다. 영케이를 비롯해 김하온, 빈첸, 이로한 등이 소속된 키프클랜은 한국 10대들의 힙합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인기 프로듀서 보이토이가 EP앨범의 타이틀곡 프로듀서를 맡고, 한국 힙합의 아버지로 불리는 더 콰이엇이 영케이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지원사격을 나섰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핫하고 힙한 신예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이번 앨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살의 나이로 전곡 작사, 작곡에 이어 한국에서 내로라 하는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협업을 시도하는 한국 힙합의 루키 영케이. 그는 대중적 사운드에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첫 EP앨범을 위해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프로듀서 모조(MOJO)가 이끄는 모조피플레코즈는 대중음악 아티스트 및 컨텐츠 제작 레이블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쇼파르뮤직(WH3N), 엠비션뮤직(릴러말즈), VMC(이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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