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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트로트 대세' 송가인, 잠실 두산-KT전서 애국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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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두산이 17일 잠실 KT전에서 ‘트로트 대세’ 송가인이 애국가를 부른다.

두산 구단은 이날 송가인을 초청해 애국가 제창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보도자료로 밝혔다.

송가인은 올해 한 종편 채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송가인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그는 최근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바쁜 행사 스케줄을 소화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애 처음으로 KBO리그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게 됐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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