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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반가워 (니)퍼트 형' 두산-KT, 잠실에 방문한 깜짝 손님 [오!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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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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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종서 기자] 잠실구장에 반가운 얼굴이 나타났다.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가 맞붙는 17일 서울 잠실구장. 이날 잠실구장에는 두산과 KT 선수 반가워한 한 선수가 나타났다.

지난 2011년 두산에 입단해 2017년까지 뛴 뒤 2018년에 KT에서 1년을 뛰며 총 8년 간 KBO리그에서 '에이스' 역할을 했던 장수 외인 더스틴 니퍼트다.

2018년 KBO리그를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친 니퍼트는 이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농장을 하면서 지냈다. 지난달 한국에 들어온 그는 이날 마침 자신이 뛰었던 두산과 KT의 경기가 열리자 잠실구장에 방문했다.

니퍼트의 모습에 두산과 KT 선수들은 모두 반갑게 인사했다. 여기에 KT 김민, 주권 등도 오랜만에 본 ‘퍼트 형’의 모습에 손을 마주잡고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들은 서로의 근황을 물었고, 생후 10개월 된 니퍼트의 막내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기도 했다.

아울러 니퍼트의 빈 자리를 채우고 있는 두산의 조쉬 린드블럼도 니퍼트와 인사를 나눴고, 격려의 마을 남기기도 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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