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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레알-ATM, '아약스 신성' 네레스 영입 전쟁...이적료 600억 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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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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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다비드 네레스(22, 아약스) 영입에 나섰다.

아약스의 신성 네레스를 향한 빅 클럽들의 러브콜이 뜨겁다. 네레스는 빠른 발을 가진 기술 좋은 윙어다. 2017년 브라질 상파울루 FC를 떠나 아약스에 입단했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약스 유니폼을 입고 총 99경기에 나서 29골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아약스의 챔피언스리그 4강, 에레디비시, KNVB컵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맹활약하며 단숨에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하기도 했다.

자연스레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리버풀에 이어 레알과 아틀레티코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독일판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네덜란드의 알게마인 다그블라트를 인용해 "아약스의 마크 오베르마스 단장이 아틀레티코가 네레스의 이적을 제의했고, 협상을 하고 있다고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네레스 영입전에 레알도 참전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7일 스페인 보도를 인용해 "레알이 아틀레티코와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는 네레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고, 4500만 유로(약 600억 원)의 오퍼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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