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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랜드 6승+깔끔 계투...KIA, 롯데 3-1 제압 '2연승'[현장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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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곽영래 기자] 17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1회초 KIA 윌랜드가 역투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OSEN=광주, 이선호 기자]KIA타이거즈가 2연승을 달렸다.

KIA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시즌 9차전에서 선발 조 윌랜드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깔끔한 계투책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두며 시즌 39승째(54패1무)를 기록했다. 롯데는 3연패에 빠졌다.

KIA가 초반부터 한걸음씩 앞서갔다. 1회말 1사후 김선빈이 볼넸을 골랐다. 터커가 3루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최형우가 우익수 옆 안타를 날려 1,3루를 만들었고 안치홍이 가볍게 1~2루 사이로 빠지는 적시타를 날려 선제점을 뽑았다.

3회는 선두타자 이인행이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1루를 밟았다. 롯데 포수 안중열의 패스트볼이었다. 김민식이 볼넷을 골랐고 이어진 1사 1,3루에서 김주찬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2-0.

3회도 선두타자 터커의 우익선상 2루타로 만든 1사 3루에서 안치홍의 희생플라이가 나와 한 점을 보탰다. 출루하면 진루타가 나왔고 득점타가 이어지는 방정식이었다. 그러나 5회 1사 만루에서 추가 득점에 실패해 살얼음 리드였다.

롯데는 4회까지 KIA투수 윌랜드에 눌리다 5회초 선두타자 제이콥 윌슨이 좌중월 솔로포(3호)를 터트려 한 점을 추격했다. 그러나 이것이 마지막 점수였다. 이어 오윤석이 안타를 만들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앞선 4회 무사 2루 기회도 살리지 못했고, 6회도 선두타자 민병헌의 볼넷으로 만든 1사2루에서 득점타가 이어지지 않아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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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곽영래 기자] 5회초 무사 롯데 윌슨이 솔로 홈런을 때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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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발 조 윌랜드는 6회까지 탈삼진 6개를 곁들여 3피안타(1홈런) 1볼넷 1실점으로 막고 시즌 6승을 따냈다. 7회는 전상현이 1이닝을 가볍게 무안타 무실점으로 제압했다. 8회는 임기준, 박준표가 이어 던졌다. 9회는 문경찬이 두 점차를 지키고 13세이브를 따냈다.

롯데 선발 다익손은 4⅓이닝동안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 패전을 안았다. 이적후 6번째로 첫 승에 도전했지만 5회 강판하며 무위에 그쳤다. 진명호가 5회 1사 만루위기를 막으며 선전했다. 7회는 손승락, 8회는 박진형이 차례로 나와 제몫을 했으나 타선이 침묵했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