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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바르셀로나, 네이마르↔쿠티뉴+움티티 트레이드 제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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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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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FC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이적료 지출이 아닌 선수 트레이드를 원한다. 이미 앙투안 그리즈만, 프랭키 데 용 영입으로 출혈이 큰 바르셀로나는 필리페 쿠티뉴와 사무엘 움티티를 더한 트레이드를 추진 중이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7일(한국시간)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망을 떠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지출이 많아 돈을 쓰고 싶어하지 않고, 선수 트레이드를 원한다"고 전했다.

복수 매체들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PSG를 떠나 친정팀 바르셀로나 복귀를 희망한다. 특히 네이마르는 훈련에 무단 불참해 PSG로부터 징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PSG의 토마스 투헬 감독 또한 네이마르가 이적을 원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줬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더 이상의 추가 이적료를 지출할 여력이 없다. 그리즈만, 데 용을 품에 안았고, 특히 네이마르의 이적료는 다른 선수들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때문에 '문도 데포르티보'는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쿠티뉴와 움티티(혹은 라키티치)를 네이마르와 트레이드 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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