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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두산 페르난데스 전반기 최다안타 역대 타이 129안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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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두산 페르난데스가 29일 잠실 삼성전에서 0-0으로 맞선 1회 첫 타석을 맞아 2루타를 쳐내고있다. 2019.05.29. 잠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 두산 외국인선수 호세 페르난데스가 KBO 역대 전반기 최다안타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페르난데스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말 1사후 KT 선발 라울 알칸타라를 상대로 유격수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129번째 안타로 1999년 LG 이병규가 세웠던 129안타와 타이를 기록했다.

페르난데스는 올시즌 처음 KBO리그에 데뷔해 17일까지 96경기에서 425타석 381타수 128안타를 기록중이었다. 타율은 0.336으로 3위에 올라 있다.

KBO 역대 전반기 최다안타 기록은 이병규의 129안타에 이어 지난해 김현수가 작성한 128안타가 2위였다. 유일한 200안타 기록보유자 서건창은 2014년 전반기 125안타를 쳐 3위기록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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