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서울시청)이 김우진(청주시청)을 꺾고 도쿄 프레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윤은 18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19 도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대회(프레올림픽)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진을 세트승점 6-0(29-27 29-28 28-27)으로 눌렀다. 매 세트 접전이었다.
이로써 한국은 프레올림픽에서 혼성팀전 김우진과 전인아(전북도청), 여자 개인전 안산(광주체고)에 이어 이번 대회에 걸린 금메달 3개를 독식하며 내년 도쿄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프레올림픽 은메달을 딴 김우진(왼쪽)과 금메달을 목에 걸은 이승윤(오른쪽).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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