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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US오픈 테니스, 역대 최고 우승 상금 45억원…출전만 해도 6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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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의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이 385만달러(약 45억3000만원)로 책정됐다.

미국 테니스협회(USTA)는 19일(한국 시각) "올해 US오픈 총상금 규모를 5700만달러,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은 385만달러로 각각 인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 대회 총상금은 5300만달러,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은 380만달러였다.

다음달 26일부터 2주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리는 올해 US오픈에서는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탈락한 선수에게도 5만8000달러(약 6800만원)를 지급한다.

이번 시즌 US오픈의 상금 규모는 역대 테니스 메이저 대회를 통틀어 최고액이다.

올해 앞서 열린 메이저 대회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은 호주오픈 410만 호주달러(32억7000만원), 프랑스오픈 230만유로(30억7000만원), 윔블던은 235만파운드(34억7000만원)였다.

조선일보

노박 조코비치가 2018년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정상에 오른 뒤 환호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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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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