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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최지만, 양키스전 3타수 무안타 침묵…탬파베이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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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지만.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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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최지만(28)이 3경기 만에 선발로 출장했으나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8(248타수 64안타)로 하락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잡힌 최지만은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기다리던 안타는 이후에도 나오지 않았다, 최지만은 7회초 볼넷을 골라냈지만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잡히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탬파베이는 양키스에 2-6으로 졌다. 탬파베이는 이날 패하며 시즌 성적 56승 42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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