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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싱가포르] 이명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에 대한 칭찬을 남겼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지난 18일 오전 싱가포르에 입국한 토트넘은 오후 한 차례의 훈련을 소화했고, 19일 오전 10시, 유벤투스전이 열리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미디어 공개 훈련과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훈련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매 시즌 언제나 달라진 모습이 요구된다. 지난 시즌 우리는 리버풀을 상대로 충분히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이제는 잊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 중국 기자가 프리시즌 투어를 아시아 대륙에서 치르는 것에 대해 물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아시아에 온 것은 특별하다. 싱가포르에 처음 왔는데 정말 좋다. 언빌리버블"이라면서 이어 같은 중국 기자가 아시아 최고의 선수 손흥민에 대해 질문하자 포체티노 감독은 "나에게 있어 손흥민은 최고의 아시아 선수이다"고 화답했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은 지난 몇 시즌 동안 엄청난 성취를 이뤘다. 항상 승리에 가까웠다. 우리에게 더 큰 도전이 남아있다. 우리는 다시 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이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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