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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로멜루 루카쿠가 인터 밀란과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이에 맨유가 피에르 오바메양을 노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루카쿠는 이번 시즌 맨유에서 입지가 좁아졌다. 경쟁자 마커스 래쉬포드에게 밀리면서 후반기에는 벤치를 달궜다. 이에 새로운 출발을 원하고 있다.
루카쿠를 강력하게 원하는 구단은 인터 밀란이다. 인터 밀란은 올 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선임하면서 명가 부활을 꿈꾸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콘테 감독이 구단에 루카쿠 영입을 요청했고, 인터 밀란은 영입을 위해 맨유에 다양한 제안을 하는 중이다.
맨유도 루카쿠 이적을 대비해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는 모양이다. 맨유가 루카쿠 이적료로 8000만 유로(약 1,056억 원)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이적이 일어날 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대체자도 알아보고 있다.
당초 세비야의 비삼 벤 예데르가 후보로 떠올랐다. 여기에 새로운 후보가 추가됐다. 바로 아스널의 오바메양이다. 이탈리아 'FCInterNEWS'는 18일(한국시간) "루카쿠는 가능한 빨리 이탈리아로 이적하길 열망한다. 맨유와 인터 밀란의 협상이 진행 중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오바메양을 루카쿠의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다. 맨유는 이미 아스널에 6,900만 유로(약 911억 원)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는 맨유가 루카쿠 판매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터 밀란은 이 점을 이용할 것이다. 이적료 6,600만(약 871억 원)-6,800만 유로(약 898억 원)에 1,200만 유로(약 158억 원)의 보너스를 제안할 예정이다. 총 7,800만 유로(약 1,030억 원)는 맨유가 생각하는 금액과 많이 차이 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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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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