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최하위 롯데, 양상문 감독·이윤원 단장 동반 사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하위로 전반기를 마감한 프로야구 롯데 양상문 감독과 이윤원 단장이 동시에 사임했습니다.

롯데는 양 감독과 이 단장의 자진사퇴 요청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양 감독은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죄송하고, 기대에 많이 부족했으며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11월부터 단장을 역임한 이 단장은 반복된 성적 부진에 프런트가 먼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사임을 요청했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습니다.

롯데는 전반기에 34승 2무 58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마쳤고, 당분간 공필성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 예정입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