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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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두산 베어스가 전반기를 마친 뒤 코칭스태프 보직을 일부 변경했다.
두산은 19일 강석천 퓨처스 감독의 보직을 1군 수석코치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박철우 1군 벤치코치가 퓨처스 감독으로 이동하고, 권명철 1군 수석코치는 퓨처스 투수총괄코치로 자리를 옮긴다.
이같은 결정은 후반기 반등을 위한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시즌 초반 SK 와이번스와 선두 경쟁을 벌이던 두산은 3위로 내려앉은 채 전반기를 마쳤다.
두산은 지난 6월4일에도 정경배 타격코치와 조인성 배터리코치를 2군으로, 이도형 타격코치와 조경택 배터리코치를 1군으로 옮기는 결정을 했다. 올 시즌 두산은 '가만히 앉아 좋아질 때를 기다리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라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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