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울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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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울산현대와 강원FC의 경기가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21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서 열린다.

K리그 콘텐츠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BJ 강은비가 경기장을 방문해 승무패 맞히기 이벤트를 함께 한다.

21일 강원FC전, 24일 상주상무전, 30일 FC서울전까지 안방서 열리는 3연전을 모두 관람하는 팬들에게는 서울전 당일 확인 후 여름 외출 시 필수품인 핸디 선풍기를 증정한다.

이날 경기장에선 일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열린다. 기존 일회용컵에 담아 판매하던 음료나 주류를 담도록 게이트서 리유저블 컵(재사용 가능 컵)을 제공하고 치킨석 구매자에게도 동일하게 배포한다.

이와 함께 룰렛 이벤트도 진행해 친환경 경기장 만들기에 앞장선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울산 구단과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함께 진행한다.

E구역 이벤트 광장에서는 울산현대의 플리마켓인 ‘울산 우리마켓’이 개장한다. 여성복, 아동복, 모자, 양말 등의 의류와 가방, 머리핀, 스카프 등의 패션 소품이 준비되며, 추억의 간식, 수제청, 착즙주스, 쿠키 등 간식류도 마련되어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용품판매점서는 휴대폰 케이스 6종 현장 프리오더(사전 주문)도 진행한다. 2만 5천 원에 판매하며 홈-원정 유니폼 디자인과 종합운동장의 추억이 담긴 6개 디자인을 하드케이스와 터프케이스 중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문수경기장서 진행하던 치어리더 울산큰애기 응원 및 공연과 경기 후 선수단이 참가하는 뒤풀이 마당 행사도 동일하게 진행해 경기 2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1시간 후까지 5시간 동안 ‘5 hour festival’을 그대로 이어간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