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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영상] '강풍 뚫었다'! 디오픈, 3년 만에 홀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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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으로 악명 높은 '디 오픈' 골프 대회에서 3년 만에 홀인원이 나왔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에밀리아노 그리요 선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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