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사격 전길혜, 경호처장기 사격대회 50m 소총 복사 한국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소총 복사 신기록을 수립한 전길혜
[대한사격연맹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전길혜(화성시청)가 제14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 50m 소총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전길혜는 19일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50m 소총 복사 여자부 결승에서 626.7점을 쏴 서선화(서울시청·625.3점)를 제치고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종전 한국 기록(625.5점)을 1.2점 경신한 전길혜는 전날 열린 50m 소총 3자세에 이어 또 한 번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 50m 소총 3자세에 출전한 김종현(KT)은 1천174점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1위로 예선을 통과했고, 결선에서도 456.8점을 쏴 452.8점에 그친 천민호(상무)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traum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