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단식 우승자 손지훈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손지훈(상무)과 김나리(수원시청)가 2019 춘천오픈 테니스대회 남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손지훈은 20일 강원도 춘천 송암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박의성(의정부시청)을 2-1(6-2 4-6 7-5)로 제압했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김나리가 정수남(강원도청)을 2-0(7-5 7-5)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는 경기력 향상 지원금 600만원씩 준다.
여자단식 우승자 김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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