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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라이관린, 전속 계약 해지 통보…’큐브’, “해약 사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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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워너원’ 라이관린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라이관린이 소속사 측에 계약 해지를 요구한 것.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일 “최근 당사 소속 라이관린의 대리인이라고 주장하는 법무법인으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서를 받은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당사와 라이관린 사이에는 어떠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통지받은 내용에 대해 진위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일방적인 주장이라는 것. “당사는 라이관린이 데뷔할 때부터 지금까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속사로서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도, 당사에 대한 근거 없는 문제 제기가 있다면 법적 절차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관린은 지난 2017년 8월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펜타곤’ 우석과 프로젝트 그룹도 결성했다. 최근 중국 후난위성 TV ‘원소희락회’, ‘쾌락대본영’ 등에 출연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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