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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광주, 1-7 대패 '20경기만에 첫 패'..안양 팀 창단 첫 5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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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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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무패행진을 질주하던 광주FC가 이번 시즌 처음 고개를 숙였다.

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2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0라운드 FC안양과 원정경기에서 1-7로 대패했다.

이로써 광주는 이번 시즌 20경기 만에 첫 패를 기록했다. 무패행진이 19경기에서 멈췄다. 이 경기 전까지 13승6무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던 광주는 이날 패해 최근 연승행진이 '6'에서 멈췄다.

김형열 감독이 이끄는 안양은 이날 대승으로 5연승을 달렸다. 창단 첫 기록. 지난 6월 23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 승리 후 패배를 모르고 있다.

안양은 전반 11분 김상원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17분 이정빈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32분 두현석, 35분 구본상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았다.

전반 3-1로 앞선 채 마친 안양은 후반 들어 4골을 더 꽂아넣었다. 27분 조규성, 36분 팔라시오스, 41분 알렉스, 44분 다시 팔라시오스가 골을 기록해 대승을 완성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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