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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최용수, "팬들 위해 공격적인 축구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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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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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우충원 기자] "팬들을 위해 공격적으로 펼칠 수밖에 없었다".

FC서울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19 22라운드 전북 현대와 경기서 박동진이 2골을 넣었지만 2-4로 패했다.

서울은 12승 6무 4패 승점 42점을 기록하며 선두 추격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 최용수 감독은 경기 후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다. 실수 때문에 경기 흐름이 바뀌었다. 좋은 팀을 상대로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문제점을 더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희망을 잃지 않고 팀으로 발전하는 계기로 만들면 된다. 앞으로 강팀들과 대결이 남아 있기 때문에 치열한 모습을 보이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까지 공격적인 모습으로 경기를 이끈 최 감독은 "주목 받는 경기이고 K리그가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많은 관중들이 오셨기 때문에 공격적인 축구를 하고 싶었다. 승리는 전북이 가져갔지만 이기고자 하는 의지를 공격축구로 보였다. 팬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뛸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최용수 감독은 "박동진의 발전 속도는 생각했던 것 이상이다. 성실한 자세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본인의 역할을 200% 발휘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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