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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호텔델루나' 이지은 섭외 1순위였던 이준기, 구마 사제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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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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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호텔 델루나' 이준기가 이지은을 분노케 했다.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3화에서는 장만월(이지은 분)이 구찬성(여진구)을 지배인으로 들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만월으로부터 구찬성의 고용 소식에 대해 듣게 된 호텔 델루나 식구들은 "그냥 기다렸다가 1순위, 2순위로 내정했던 사람들을 고용하는 것이 어떠냐"라고 말했고, 지현중(표지훈)은 "1순위가 누구였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만월은 기분이 나쁜 듯 "그럼 뭐 하느냐. 딴 귀신 잡겠다고 갔는데!"라고 소리쳤고, 1순위였던 남자(이준기)를 떠올렸다. 신부가 되어버린 남자는 악령 박일도를 잡겠다며 구마 사제가 된 것.

구마 사제로 구마 의식을 벌이는 남자를 보고 있던 장만월은 그를 향해 "적당히 해라"라고 말했고, 박일도는"난 놈을 잡기 전까지는 절대로 그곳에 갈 수 없다"라고 소리쳤다. 결국 장만월은 "난 저 새끼가 더 무섭다"라며 돌아섰다.

특히 장만월은 다시 남자를 잡아오자는 직원들을 향해 "기껏 귀신 보게 해놨더니 딴 귀신이 잡고 다니고. 못 잡는다. 그 새끼 엄청 세다. 박일도"라고 말한 후 "1순위, 2순위고 다 필요 없다. 구찬성이 왔으니 됐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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