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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이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사진 속에는 김승현과 그가 찾았던 선생님의 모습이 담겨있다. / 사진 = 김승현 인스타그램 캡처 |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탤런트 김승현이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만난 선생님에게 감사 인사를 다시 한번 전했다.
김승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승모선생님~ 늘 저를 믿어주시고 지켜봐주셔서 감사하구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승현이 올린 사진은 김승현과 그가 찾는 선생님의 얼굴이 담긴 KBS1 ‘TV는 사랑을 싣고’ 예고편의 캡처사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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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은사님과 재회한 김승현 / 사진 = KB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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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승현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홍승모 선생님을 언급하며 “나에겐 아버지 같은 분”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김승현은 선생님과의 연락을 끊은 이유를 묻자 김승현은 “제가 선생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실망시켜드린 것 같아 선생님한테 연락하기 좀 어려웠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내가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가지게 됐다”며 “그런 일로 인해서 사람들한테 안 좋은 이야기로 입방아에 오르내리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승현은 “선생님이 딸 수빈이의 엄마를 안다”며 “선생님이 가르치시던 학생이어서 쉽게 연락을 드릴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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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공개된 김승현의 은사님 / 사진 = KB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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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승현은 1997년 잡지 ‘렛츠’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빙그레’, ‘모토로라’, ‘엘리트’, ‘네슬레초콜렛’ 등 광고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현재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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