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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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가 콘서트의 시작을 화려하게 열었다.

21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엑소의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5-EXplOration'이 개최됐다.

이날 수호는 "오늘 여러분들께서 '익스플로레이션'에 오신걸 환영한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 "'익스플로레이션'은 탐사, 탐험이라는 뜻인데 저희 엑소가 처음에 레이싱을 한다"며 "저희가 다 같이 취미생활로 레이싱을 하는데 어떤 은색 빛에 이끌려서 다른 행성으로 가게 된다. 그렇게 엑소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다른 행성을 탐사하고 있는건데 우리 엑소엘이 함께하고 있는거다"라고 설명했다.

첸은 "오늘 저희 공연 첫주의 마지막 날인데 이제부터 시작이다. 지금보다 더 신나게 놀 수 있으시겠냐"며 "감사하다"고 콘서트 시작 소감을 전했다.

백현은 "오늘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오신 분들 전부 좋은 추억으로 간직될 공연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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