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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최예슬이 빨간 머리카락을 어둡게 염색하고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최예슬은 20일과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들 사랑스러운 주말보내세요로롱!", "사랑해 예비 남편"이라는 글과 사진, 동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예슬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웨딩드레스 피팅 사진을 올렸을 당시 빨간색 머리카락이었던 최예슬은 어두운 컬러로 염색한 상태. 러블리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또 동영상 속에는 지오와 함께 웨딩촬영에 임하는 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선남선녀 예비부부의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한편 최예슬과 지오는 오는 9월 결혼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최예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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