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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엑소 수호 "SM 이수만, 트럼프 만남 짤 보내면서 '보석'이라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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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엑소 수호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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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엑소가 콘서트에 참석한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을 언급했다.

엑소(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레이)의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5 - 익스플로레이션 -(EXO PLANET #5 - EXplOration -)'이 21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호는 "여기에 이수만 선생님이 있다. (슈퍼주니어) 특이형. 규현이형도 있다. 객석에 보이는데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팬 여러분들께서 그러시는데 이수만 선생님이 온 날은 에어컨이 빵빵하다고 한다. 근데 오늘 덥다"고 전했다.

수호는 계속해서 "얼마 전에 미국 대통령님 만나지 않았나. 그 모습을 보시고 선생님께서 우리한테 한마디 해주셨다. '너희는 보석이다. 보석 중에 다이아몬드' 그러시면서 갑자기 짤을 보내셨다. 무슨 짤이냐면 트럼프 대통령님한테 CD를 드렸는데 '러브샷' 앨범 뒤에 보고 계신 거였다. 합성 같다고 하셨다"고 털어놨다.

수호는 또 "영광스러운 자리였고 겪기 힘든 경험이지 않나. 이수만 선생님께서도 너무 뿌듯하셨다고 전달해주셨다"고 밝혔다.

엑소는 6회에 걸친 콘서트로 총 9만 관객을 만난다. 26~28일 3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으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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