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5 (수)

[TV핫스팟] ‘캠핑클럽’ 이진, BTS 사랑 ‘아미’ 인증… "미국 가서 팬됐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핑클 이진이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임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두 번째 장소로 이동하는 핑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와 이진은 미리 예약해둔 보트를 탔다. 이진은 이효리를 향해 '같이 타자'고 제안했지만, 이효리는 끝내 혼자 보트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동안 각자 보트를 탄 두 사람은 결국 한 보트를 타게 됐다. 하지만 의견은 충돌했고 번갈아가며 노를 젓기로 했고, 이진은 "우리 매일 아침 이러는 건 아니겠지"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월드

한편, 첫 야영지를 떠나 두 번째 장소로 이동하던 핑클은 분위기를 고조 시키기 위한 음악 감상 시간을 가졌다. 핑클이 선택한 노래는 바로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 초반에 발매된 추억의 곡들이었다.

추억의 가수들이 한 팀씩 소환될 때마다 핑클의 흥은 점차 고조되기 시작했다. 이에 넘치는 흥을 참지 못한 성유리는 노래에 맞춰 몸을 흔들며 수준급의 춤 실력을 뽐냈다. 그러자 이효리와 옥주현은 폭풍 가창력으로 캠핑카를 달아오르게 했다.

그러던 중 캠핑카에 돌연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여행 첫날, 미국에서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이름)’가 되었다고 고백한 이진의 말을 이효리가 기억했던 것. 기다리던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듣게 된 이진은 “들어봐 좋다. 최신곡이다”라며 “미국가서 팬됐다”고 흡족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캠핑카를 들썩들썩하게 만든 핑클의 유쾌한 음악 여행은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