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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믹스·김보경 연속골' 울산, 강원에 2대 1 역전승…11경기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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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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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이 안방에서 강원을 상대로 기분 좋은 역전 드라마를 쓰며 11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울산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22라운드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활약한 믹스의 활약으로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간 울산은 시즌 14승 5무 2패를 기록해 선두 전북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울산은 전반 16분 강원 김지현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주고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울산과 임대 계약을 연장한 믹스의 활약으로 후반에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믹스는 후반 19분 황일수의 크로스를 가볍게 방향만 바꿔 밀어 넣어 동점 골을 뽑았고, 후반 31분 감각적인 백패스로 김보경의 역전 골을 도왔습니다.

성남은 임채민의 선제골과 공민현의 쐐기골로 수원을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성남은 3연패 부진에서 벗어난 반면 수원은 최근 3연승 상승세가 중단됐습니다.

팀은 졌지만 수원의 타가트는 시즌 12호 골을 뽑아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상주는 윤빛가람의 선제골과 이태희의 추가 골을 앞세워 대구를 2대 0으로 꺾고 5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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