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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너무 예뻐"…'캠핑클럽' 핑클, 갈비짬뽕 먹방→경주 화랑의언덕 도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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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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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핑클이 두 번째 정박지인 화랑의 언덕에 도착했다.

21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캠핑 두 번째 날을 알차게 보내는 핑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용담 섬바위에서 캠핑 두번째 날을 맞았다. 오전 5시 30분에 눈을 뜬 이효리는 불을 피우고, 요가를 한 후 차를 끓였다. 뒤에어 일어난 이진은 이효리와 함께 차를 나눠 마셨다. 이후 두 사람은 보트를 타며 시간을 보냈다.

이때 이효리와 이진은 핑클 공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효리는 핑클 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앞에 있고 싶은 욕심이 있었던 것 같다"며 "지금 다시 하면 많이 양보하면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연에 대한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진은 "나는 H.O.T. 공연하는 거 보니까 울컥하더라. 나도 괜히. 생각이 나더라"고 말했다.

이들이 보트를 다 타고 난 후에야 옥주현과 성유리가 잠에서 깼다. 성유리는 "둘이 몇 시간을 같이 보낸 거냐"며 어색한 두 사람을 놀렸고, 이효리는 "베프 됐어. 이렇게 잘 맞을 수가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짐을 쌀 때도 이효리는 "진이야 이리 와봐"라며 계속해서 이진만 찾아 눈길을 끌었다.

짐을 다 싼 후엔 다음 정박지로 이동하기 위해 차에 시동을 걸었다. 멤버들은 과거 핑클 노래를 들으며 추억에 잠긴 모습이었다. 특히 'Waiting For You'를 들으며 "그때 당시에 TLC에 꽂혀가지고", "요즘 애들은 모를 거야. TLC"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시 차에 오른 핑클 멤버들은 경주로 향하다 근처 맛집이라는 갈비짬뽕집으로 갔다. 멤버들은 이진의 짜장면을 맛본 후 추가 주문을 했고, 옥주현은 갈비짬뽕 먹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타자로 운전을 마친 이효리는 맥주를 마시기도 했다.

그렇게 장장 5시간을 달려 도착한 두 번째 정박지는 단석산 줄기에 자리한 경주 화랑의 언덕이었다. 멤버들은 도착하자마자 "너무 예쁘다", "대박이다"는 말로 연신 감탄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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