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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슈돌' 건후, 놀이기구 역습 → 신발 패대기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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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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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놀이기구를 처음 경험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건후의 생애 첫 놀이기구 탑승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건후는 박주호와 함께 어린이용 놀이기구가 가득한 실내 놀이동산을 찾았다. 놀이기구가 신기했던 건후는 호기심이 폭발했다가 예상치 못한 놀이기구의 역습에 당하고 말았다.

건후는 자신감 넘치는 발걸음으로 어린이용 디스코 팡팡에 올라타 "와우"라고 옹알이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디스코 팡팡이 돌아가기 시작하자 건후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건후는 옆에 앉은 박주호의 바짓가랑이를 꼭 붙잡고 소리를 질렀다. 반면에 나은이는 디스코 팡팡을 여유롭게 즐기며 미소까지 짓고 있었다. 나은이는 건후가 무서워하는 것을 보고 멈춰달라고 소리쳤다.

디스코 팡팡이 서서히 멈추더니 마지막으로 튕기기가 진행됐다. 건후는 디스코 팡팡이 멈춘 줄 알았다가 갑자기 튕기기 코스가 나오자 또 당황했다. 그리곤 디스코 팡팡이 완전히 멈추자 바로 문으로 돌진했고 빨리 나가고 싶은 마음에 직접 문을 열려고 했다. 건후는 직원의 도움으로 나오더니 순간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다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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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팡팡에 호되게 당한 건후는 얼떨결에 바이킹까지 타게 됐다. 건후는 바이킹이 움직이자마자 불안한 기운을 감지한 얼굴이었다. 이후 멍한 얼굴로 바이킹을 타다가 안 되겠는지 문 쪽을 잡았다.

바이킹을 타고 계단에서 내려오다가 신발이 벗겨지기도 했다. 디스코 팡팡과 바이킹으로 놀란 가슴이 진정되지 않았던 상황. 건후는 신발까지 말썽을 부리자 신발을 패대기쳐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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