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한국 태권도연구사의 검토' 출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한국 태권도연구사의 검토
[글누림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우리나라 태권도의 기원을 연구한 '한국 태권도 연구사의 검토'라는 책이 나왔다.

아시아경제 허진석 스포츠문화 부국장과 김방출 서울교육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가 공동 집필한 이 책은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등 동북아시아 국가들의 체육사 연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관심사 중 하나인 각 나라 무예의 기원과 관련된 역사에 관심을 갖고 연구했다.

저자들은 "태권도는 발을 뜻하는 '태'와 손을 뜻하는 '권', 무도를 통한 수련의 길을 의미하는 '도'가 합쳐진 한국 고유의 전통 무술"이라며 "태권도 연구자들의 중심적 인식은 대체로 가라테 유입설을 부정하는 가운데 우리 전통 무예의 현대적 변용이라는 관점에 수렴한다"고 기술했다.

글누림이 펴냈으며 224쪽에 정가는 1만7천원이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