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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이주호, 남자 배영 100m 예선 25위로 준결승 진출 실패 [광주세계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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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주호 / 사진=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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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한국 남자 수영의 이주호(아산시청)가 배영 100m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주호는 22일 오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배영 100m 예선에서 54초 56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5조 8위에 그친 이주호는 조 8위 전체 25위를 기록해 상위 16명까지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주호는 50m 지점을 26초07의 조 5위로 통과했지만, 마지막 50m 구간에서 점차 속도가 떨어지기 시작해 조 8위로 밀려났다.

이주호는 자신이 보유한 한국기록 54초 17,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기록한 54초 52에 미치지 못하는 기록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번 대회 직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 출전으로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 탓이 컸다.

이주호는 25일 10시부터 시작되는 배영 200m 예선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한국 기록 경신과 준결승 진출을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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