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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광주세계수영]멕시코 히메네즈, 하이다이빙 女 예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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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英 맥컬리, 3위 美 브래들리

최연소 콜롬비아 킨테로, 4위 선전

뉴시스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2일 오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하이다이빙 경기장에서 여자부 20m 하이다이빙 예선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멕시코의 아드리아나 히메네즈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19.07.22.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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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최대 흥행 종목으로 관심을 모은 하이다이빙이 사흘간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여자 예선 1위는 멕시코의 아드리아나 히메네즈(34)가 차지했다.

22일 오전 조선대학교 하이다이빙 경기장에서 선수권대회 여자 하이다이빙 예선 1·2라운드가 펼쳐졌다.

히메네즈는 1라운드에서는 54.60점을 받는데 그쳐 13명 선수 중 6위에 머물렀으나, 난이도가 높은 2라운드에서 93.60점을 받아 합계 148.20점으로 예선 1위에 올랐다.

여자 선수 중 최고령인 히메네즈는 노련하게 고난도 기술을 선보여 심판진으로부터 최고점을 획득했다.

영국의 제시카 맥컬리(27)는 1라운드 55.90점, 2라운드 90.00점으로 합계 145.90점을 획득, 예선을 2위로 마쳤다.

미국의 제네비에브 브래들리(27)는 양 라운드 합계 144.00점으로 예선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남·녀 통틀어 최연소 출전 선수인 콜롬비아의 마리아 파울라 킨테로(19)는 1·2라운드 합계 138.70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최종 순위는 예선 1·2라운드와 결선 3·4라운드의 점수 합계를 내 정한다. 예선 성적이 메달색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초반부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여자 결선 3·4라운드는 오는 23일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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