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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백수연, 여자 평영 100m 예선 21위로 준결승 진출 실패 [광주세계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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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수연 / 사진=Gettyimga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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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한국 여자 수영의 백수연(광주광역시체육회)이 평영 100m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백수연은 22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평영 100m 예선에서 1분08초52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5조 7위에 그친 백수연은 출전 선수 55명 중 21위를 기록해 상위 16명까지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백수연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가 7번째 도전이다. 처음 나섰던 몬트리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평영 100m 한국 타이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7번째 도전만에 홈팬들 앞에 선 백수연은 중간 지점을 32초13의 조 7위로 통과했고, 마지막 50m 구간에서도 반전을 이루어내지 못하며 조 7위로 마감했다.

예선 1위는 1분06초31을 기록한 릴리 킹(미국)이 차지했다.

백수연은 이후 평영 50m, 200m, 혼계영 400m에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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