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김정숙 여사, 여자 수구 대표팀·고민정 대변인과 광주수영대회 응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정숙 여사 / 사진=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주=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정숙 여사와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광주를 찾아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관람했다.

김정숙 여사는 22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을 찾아 여자 수구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과 젊은 행정관들을 중심으로 한 50여 명도 함께 광주를 방문해 경기를 지켜봤다.

이날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는 남자 평영 100m와 접영 50m, 여자 접영 100m, 개인혼영 200m 등이 펼쳐졌다. 특히 여자 개인혼영 200m에는 김서영이 결승에 진출해 관심을 모았다.

경기를 관람하던 김 여사는 여자 100m 배영 준결승을 앞두고 장내 아나운서가 자신을 소개하자, 손을 흔들어 답례했다. 관객들도 환호를 보냈다.

김정숙 여사는 22일 오후와 23일 오전 경영 경기를 관람한 뒤, 대회 자원봉사자들과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광주를 찾아 직접 경기 현장에서 응원해 관심을 보일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청와대 수석실별 일부 참모들도 광주를 찾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일 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개회 선언을 했던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