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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모래판의 왕좌를 가려라' 대통령기씨름대회, 25일 문경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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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사진제공 | 대한씨름협회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모래판의 왕좌를 가리는 ‘제56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가 오는 25일(목)부터 31일(수)까지 7일간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 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193명의 선수와 158개 팀이 출전해 열전을 펼친다.

대회는 남자부 각 부별(초. 중. 고. 대. 일반부) 단체전과 개인전 7체급(경장급/소장급/청장급/용장급/용사급/역사급/장사급), 여자부는 개인전 3체급(매화급/국화급/무궁화급)으로 나뉘어 토너먼트로 펼쳐진다.

25일(목) 여자부와 고등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를 시작으로 초등부, 일반부, 중학부, 대학부 경기가 차례로 열리며 개회식은 28일(일) 열릴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무료입장이며, 대회 넷째 날인 28일부터 30일(화)까지 14시부터 KBS N SPORTS를 통해 생중계되며 네이버스포츠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대한씨름협회 박팔용 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인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관계자 및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많은 준비를 했다. 편하게 오셔서 우리의 씨름을 즐기고 배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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