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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자하 포기 못한 아스날, 이주 상향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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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아스날이 윌프레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를 품기 위해 상향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2일 아스날이 이번주 자하의 영입을 위해 상향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팰리스를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날은 처음에 4000만 파운드(약 587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했다 팰리스에 퇴짜를 맞았다. 팰리스는 자하의 이적료로 8000만 파운드(약 1175억 원)를 책정한 상태다.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 공격수인 자하는 올 여름 팰리스에 팀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팰리스는 올 여름 아론 완-비사카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내주고 5000만 파운드(약 734억 원)를 받은 터라 자하 이적에 급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영국 인디펜던트는 아스날이 5000만 파운드에 1000만 파운드(약 147억 원)를 더해 리스 넬슨까지 임대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팰리스에 거절 당했다고 전했다.

팰리스는 8000만 파운드 이적료의 상당수를 현금으로 받고 싶어 해 아스날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드러났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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