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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FC바르셀로나의 써드 유니폼이 유출됐다. 90년대 스타일의 복고풍 디자인이다.

축구용품 전문매체 '푸티헤드라인스'는 22일 "2019-20시즌 바르셀로나가 입을 써드 유니폼 디자인"이라며 여러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서 "1990년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다. 오른쪽 가슴에는 90년대 나이키 로고가 새겨져있다"고 설명했다.

전체적인 배경은 하늘색 계열이며 소매와 카라 부분에 진한 푸른색을 가미한 디자인이다. 특히 카라 부분은 바르셀로나의 상징인 '노블 레드'와 '딥 로얄 블루'를 반반씩 섞었다. 메인 스폰서인 '라쿠텐' 로고는 하얀 폰트로 디자인했다.

하의와 양말 디자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매체의 설명에 따르면 상의 색상과 동일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바르셀로나 써드 유니폼은 오는 9월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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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푸티헤드라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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