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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이미래 김가영 LPBA투어 32강전 한 조서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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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지난 22일 지난 2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신한금융투자 LPBA 챔피언십’ 64강전이 마무리된 가운데 이미래(왼쪽)와 김가영이 32강전 2조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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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이미래와 김가영이 LPBA투어 32강전 한 조에서 대결한다.

지난 2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신한금융투자 LPBA 챔피언십’ 64강전이 마무리된 가운데 32강 조편성도 확정됐다.

50점제 서바이벌(공격 성공시 상대 점수를 빼앗아오는 방식)로 진행된 64강전에서는 각조 1‧2위가 32강전에 진출했다.

64강전 3조에서 경기한 이미래는 99점으로 조 1위를 차지, 안드레아 호프만(콜롬비아)과 함께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4조에서 경기를 치른 김가영은 65점으로 서한솔(77점)에 이어 조 2위로 32강에 올랐다. 이미래와 김가영은 32강전 2조에 편성돼 호프만 이향주와 한 테이블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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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김갑선은 64강전 1조에서 하이런 차이로 2위를 차지, 극적으로 32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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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김갑선은 극적으로 64강전을 통과했다. 김갑선이 속한 64강전 1조는 일본 히가시우치 나츠미가 78점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위 경쟁을 벌인 김갑선과 박수아가 득점(46점)과 애버리지(0.483)까지 같았지만 하이런에서 김갑선(5점)이 박수아(3점)에 앞서며 간신히 32강에 진출했다. 같은 조 차유람은 조 최하위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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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윤경남은 64강전에서 참가선수 중 유일하게 100점대 점수(110점)와 1점대 애버리지(1.179)를 기록하며 32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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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윤경남은 64강전에서 참가선수 중 유일하게 100점대 점수(110점)와 1점대 애버리지(1.179)를 기록하며 32강에 올랐다. 윤경남은 32강전 1조에서 지난 대회 준우승자 김세연과 함께 하지영 박수향과 경기한다.

김보미는 64강전 15조에서 53점으로 하지영(57점)에 이어 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다. 김보미는 32강전 8조에서 오수정 서한솔 전애린과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cdh10837@mkbn.co.kr]

<신한금융투자 LPBA 챔피언십 32강 조편성>

1조=윤경남 하지영 박수향 김세연

2조=이미래 이향주 김가영 안드레아 호프만(콜롬비아)

3조=김정미 손수민 최혜미 최보비

4조=김민영 최보람 이경빈 이다솜

5조=임정숙 백민주 이마리 김갑선

6조=최연주 박서정 이지연 김상아

7조=히가시우치 나츠미(일본) 강지은 하야시 나미코(일본) 이숙영

8조=오수정 서한솔 전애린 김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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