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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김갑선 김가영 이미래 LPBA투어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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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3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신한금융투자 LPBA 챔피언십" 32강전을 통과해 16강에 진출한 (왼쪽부터) 김갑선, 김가영, 이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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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디펜딩 챔프’김갑선과 김가영, 이미래가 LPBA투어 16강에 진출했다.

23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신한금융투자 LPBA챔피언십’ 32강전 경기가 종료된 가운데 16강전 대진도 확정됐다.

32강전 경기 역시 50점제 서바이벌(공격 성공시 상대의 점수를 빼앗아오는 방식) 경기로 진행됐고, 각 조 1‧2위가 16강전에 올랐다.

LPBA투어 초대 챔피언인 김갑선은 32강전 5조에서 79점으로 여유있게 조 1위를 차지했다. 5조 2위는 임정숙(47점). 16강에 오른 김갑선은 이미래 최보람 하지영과 8강 진출을 다툰다.

김가영도 순항했다. 2조 김가영은 66점으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같은 조에서 경기한 이미래도 58점으로 김가영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김가영은 16강전 2조에서 서한솔 김정미 박서정과 경기한다.

반면 지난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던 김세연과 64강전에서 득점 애버리지 1위를 기록했던 윤경남은 32강전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32강전 1조에서 함께 경기한 김세연과 윤경남은 나란히 36점을 올리는데 그치며 3‧4위로 탈락했다.

32강전 경기에서는 하야시 나미코(일본)가 88점으로 최고점수를 올렸으며, 서한솔이 애버리지 1.200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했다.

[cdh10837@mkbn.co.kr]

<신한금융투자 LPBA 챔피언십 16강 조편성>

1조=하야시 나미코(일본) 박수향 히가시우치 나츠미(일본) 임정숙

2조=서한솔 김가영 김정미 박서정

3조=이지연 최혜미 김민영 김보미

4조=김갑선 최보람 하지영 이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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